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티즈 인 모션 2 (문단 편집) ==== 시민 ==== * 블루 칼라 (Blue collar) 도시의 평범한 노동자들이다. 상당수가 자가용이 없어서 대중교통 선호도가 매우 높다. 하지만, 승용차가 거의 없을 뿐, '''화물차'''--[[다마스]]--를 자차로 가지고 있는 경우는 꽤 많으며, 그걸 자가용 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평일 오전 8시에 출근하여 오후 5시에 퇴근하는 것이 보통이나, 어디서 일하느냐에 따라서 상세한 패턴이 꽤 다르기 때문에, 종종 이런 특이한 부류들이 몰린 곳에 노선을 만들면, 이 양반들 때문에 엉뚱한 시간대에 러시아워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 화물차를 자차로 가진 블루 칼라들은 일하는 동안 화물차를 몰고 다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쓰지 않으며,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이 뒤죽박죽이다. 이들은 지갑 사정이 궁하기에 운임에 매우 민감하며, 따라서 단일 노선 운임을 최대한 멀리 이동할 수 있다면 서비스 수준이나 신뢰도가 낮더라도 애용하지만, 환승/구간삥이 잦은 경로는 비싸므로 사용을 매우 꺼린다. 다만, 경로 이용시 소모되는 시간에 대해서는 천차만별이다. 출퇴근의 경우 직종에 따라 시간 소모 영향을 다르게 받으며, 여가 활동의 경우 대부분 시간을 따지지 않으나, 그냥 자신의 화물차를 몰고가서 노는 경우도 있다. 자차가 없는 대부분의 가난한 블루 칼라들이 테넌트[* 한국의 아파트 비슷하게 생긴 임대/월세 다세대 주택.] 건물에 옹기종기 모여 거주하나, 직종에 따라서는 도심의 아파트 건물에 거주하기도 하고, 화물차등을 자차로 가진 블루 칼라들은 정말 해괴한 장소에 거주하는 경우도 있다. * 화이트 칼라 (White collar) 절대 다수가 평일 8시 출근 5시 퇴근을 반복하며, 이 정형화된 패턴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이들은 운임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나, 항상 고정된 생활 시간을 가진 사무직인 만큼, 대중교통 이용시 소모 시간과 신뢰성에 극도로 민감하며, 정형화된 노동 환경으로 인한 피로가 때문인지 대중교통의 서비스 수준도 많이 따진다. 즉, 시간과 신뢰성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서비스 수준에 따라 시간과 신뢰성으로 인한 감점 요소가 완화되는 형태이다. 화이트 칼라들은 대부분 자가용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 노선들이 영 좋지 않다 싶으면 그냥 자가용을 타고 다니며, 대중교통을 타더라도, 수요 폭증을 감당하지 못하 지연이 생기거나하면 회사 평판을 팍팍 내려가게 만든다. 게다가 이들을 실어 날으느라 노선망이 계속 복잡해지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주요 고객임과 동시에 요금표 상태를 악화시키는 골칫덩이기도한 존재이다. 대부분의 화이트 칼라들은 오피스에 출근하며, 도심지의 아파트 혹은 교외의 단독주택에 거주한다. 도심지에 사는 화이트 칼라들은 수가 너무 많아서 플레이어의 노선 수요 관리에 엄청난 부담을 주며, 교외에 사는 화이트 칼라들은 외각 노선의 수입을 많이 보태주지만, 대신 블루 칼라 승객들과 뒤섞여 블루 칼라 승객들의 수요 관리에 매우 방해가 된다. * 학생 (Student) 9~12시 사이에 등교하며, 수업이 끝나면 상업이나 레저 시설로 이동한다. --이 동네 시민들이 노는걸 참 좋아한다-- 대부분 자가용이 없어 대중교통 선호도가 높다. 여러모로 블루 칼라와 행동 양상이 비슷하다. 역시 지갑 사정이 궁하므로 운임에 꽤나 민감한 편. 학생 승객들은 다른 시민들의 러시 아워에 끼어 다니면서도, 하교 후에 이곳 저곳 놀러다녀 주는 덕분에, 한적 시간대의 공기 수송을 막아주는 꽤나 쏠쏠한 승객이다. 하지만, 학교란 학교들이 죄다 괴악하기 그지 않는 위치에 처박혀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노선을 챙겨주기가 매우 어렵다. * 사업가 (Business Person) 직장 간부, 변호사, 은행원등, 돈 많은 시민들로, 비지니스 운운은 걍 돈 많은 그냥 상류층이란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들의 행동 패턴은 정말 예측하기 어려우며, 사업 때문인지 사무실 건물을 전전하기도 하고, 러시아워에 뜬금 없이 레저 시설로 가기도 하고, 남들 놀러다니는 시간에 집에 처박혀서 안 나오기도 하고... 상류층이니 당연히 전부 자가용을 가지고 있으며, 대중교통 선호도 또한 최하를 달리지만, 의외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가치가 있다면 주저 없이 타고 다니기는 희한한 양반들로써, 서비스 수준과 신뢰성, 시간 소모를 매우 철저히 따지지만, 시간이 살짝 더 걸려도 자가용 보다 편하다 싶으면 그냥 대중교통을 타기도 하고, 살짝 불편하지만 자가용 보다 빠르면 시간 아끼려 대중교통을 타기도 하고... 반면, 조금이라도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이점이 없으면 절대로 안 탄다. (특히, 화이트 칼라보다도 신뢰성을 더 중요히 따지기 때문에 지연이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절대로 대중교통을 안 탄다.) 돈 많은 양반들이다 보니 운임 가격 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심지어 운임표에 빨간불이 들어올 정도로 운임이 비싸도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이 낫다면 대중교통을 타고 다닌다. 덕분에, 이 양반들을 적절히 구슬려서 플레이어의 노선들을 타고 다니게 만들면 운임 거품을 증가시키는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한적한 교외 빌라에 극소수만 거주하고 있는데다, 그나마도 거기 몰려 있는 게 아니라, 의외로 많은 비율이 전혀 엉뚱한 장소들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가들을 신경 쓰기는 매우 어려우며, 보통 간간히 고오으급 노선을 다른 시민들에게 끼워팔기 위해(...) 슬쩍 끼워 넣는 것이 좋다.[* 이들이 올려주는 평판이 크다보니 화이트 칼라들이 받는 환승삥 저항이 줄어드는 간접 효과가 있다.] 여담이지만 이 사람들도 [[무임승차]]를 한다(...). ~~아니 이 양반들이~~ * 연금 생활자 (Pensioner) 직장에서 은퇴하고 연금을 타서 쓰며 노년을 보내는 시민들로써, 백수(...)와 같은 행동 양상을 보인다. 대부분 자가용이 없거나 있어도 잘 타지 않고, 대중교통 노선이 있으면 애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미 은퇴한 시민들이기에 직장에 다니지 않고, 주로 관공서나 공원, 교회, 상업 시설 등을 전전하며 하루를 보내며, 대부분 주요 도로망으로 혼잡하지 않은 지역에 몰려있다. 이 게임에서 가장 행동 양상을 예측하기 어려운 승객 종류로써, 이들은 정말 예기치 못한 시간에 뜬금포 러시 아워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현실에서도 자주 그렇듯~~ 러시아워 시간에 놀러나와 혼잡도를 더욱 악화시키기도 한다. 이들을 염두에 두지 않고 노선을 짜면 해당 노선의 시간표를 짜기 매우 곤란해지므로 주의하자. 하루 종일 동네 방네를 돌아다니는 특성 덕분에, 한적한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상당수를 연금 생활자들이 차지한다. 노선을 잘못 짜면 헬을 만드는 주범이 되지만, 이들을 위한 노선을 잘 구성할 경우 적자가 나는 한적한 시간대에 막대한 수입을 안겨주기도 하니 머리를 잘 굴려보자. * 관광객 (Tourist) 호텔에 거주하며 요금 따위는 쿨하게 무시하는 사람들로, 요금이 아무리 비싸도 잘만 타고 다니는 작중 최대의 [[호갱]]님. 안타깝게도 수가 적어서 이들에게서 수입을 얻기는 어렵고, 대신 플레이어의 요금표의 거품을 왕창 올림으로써 플레이어의 계좌를 불려줄 수 있다. 커스텀 맵의 경우 이를 쉽게 하기 위해 산 속에 호텔만 모인 지역을 만들어 두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당 지역에 셔틀 노선을 만들고, 셔틀 노선의 기종점에 서로 다른 존을 설정한 뒤 모든 존에서 이용 가능한 티켓의 가격을 크게 올리면 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